3일간 숲속에서 열린 ‘수원연극축제’, 성공적 마무리

등록일
2022-05-24
재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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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광장에
크레인이 들어서고 어둠이 깔리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듭니다.

 

아찔한 높이에서 줄 하나에 의지한 채
공중을 가로지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 박 지 훈 / 수원시 권선구 탑동 ]
사람 밟고 점프하는 게 대박이었고, 그다음에 미끈거리면서 가는 게 너무 대단했어요.

 

2022 수원연극축제 현장입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수원연극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습니다.

 

다양한 국내 작품들을 선보인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시민 참여형 연극이 돋보였습니다.

 

고정된 무대가 아닌 거리를 뛰어다니며
관객과 호흡을 맞춰
극을 연출합니다.

 

[노 선 해 / 화성시 반월동 ]
일단은 가만히 있어서 공연하는 것보다 왔다 갔다 하면서 가니까 더 재밌는 것 같고, 배우분들도 되게 잘해주셔서 연기를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또한, 과거 실험 목장이었던
탑동 시민농장의 역사성을 담은 작품도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 박 지 혜 /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
동물들이 어떤 희생을 해서 우리 밥상 앞에 왔는지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외면하고 있던 걸 또다시 환기시키게 된 계기도 되고...

 

이번 축제가 친환경을 주제로 열린 만큼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비건 음식을 판매한 것도
인상적이었단 반응입니다.

 

[ 강 인 해 /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
보통 축제하면 비건 메뉴 찾는 사람들이 되게 많은데 사실 없잖아요. 이런 (비건) 메뉴 하는 것도 되게 친환경적인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축제 끝나면 마무리할 때 쓰레기들이 정말 많은데 (다회용기 사용하는 게) 너무 좋은 취지인 것 같아요.

 

3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모두가 활기를 되찾은 시간.

 

[ 한 승 미 /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
코로나 때문에 못 나오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기분도 되게 좋고, 다음에도 이런 파티 계속 열었으면 좋겠어요.

 

[ 이 기 쁨 /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
아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제한적으로 못 경험했던 것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이렇게 다양한 것도 볼 수 있고 또 이렇게 좋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국내 작품을 선보인
2022 수원연극축제.

 

친환경을 주제로 축제의 의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됐습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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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원연극축제 화려한 마무리
국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2022 수원연극축제
시민 참여형 연극으로 관객들 호응 뜨거워
3년만의 대규모 행사로 시민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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