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주도하고 조성합니다!

등록일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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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도시재단이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민 주도형 공원녹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도시 공원녹지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 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수원시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인 당수동 일원에
24만 2000㎡ 규모로 조성됩니다.

 

[ 허 정 문 /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
저희 재단에서도 황구지천과 칠보산 중심으로 시민단체와 주민들과 협력을 해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또 시민네트워크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당수공원을 시민의 창의 있는 아이디어를 잘 수렴해서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은
시민공동협의체를 구성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시민 협의체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원녹지를 설계하고
공사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 김 현 준 / LH한국토지주택공사장 ]
이번 협약이 시민이 직접 만들고 또 시민이 즐기는 시민 주도형 커뮤니티 공원 조성에 첫걸음인 동시에 또 지속 가능한 공원 녹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새로운, 아주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 함께
녹지 거버넌스의 모범을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 염 태 영 / 수원특례시장 ]
역세권 위에 숲세권이라는 말이 더 국민들에게 코로나 시대가 되니까 더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고, 또 ‘녹지가 복지다.’하는 말도 있습니다. 녹지 공간 이용자 스스로가 이런 주체가 돼서 ‘공원 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아주 유의 적절한 이런 일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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