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수원특례시 시민헌장탑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수원시가
수원특례시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지자체에
도시 규모에 걸맞은
행정과 재정적 권한을 부여하는
새로운 유형의 행정 모델입니다.

[ 염 태 영 / 수원특례시장 ]
오늘 수원특례시 출범으로 중앙과 광역에 중심됐던 사무 권한이 기초지방정부로 흘러가는 출발점이 되고,

이것은 수원시만이 아닌 대한민국 자치분권을 위해 대단히 중요한 진전이 라고 생각합니다.

수원특례시 출범과 동시에
수원시민의 복지혜택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됩니다.

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특례사무도 증가합니다.

수원시는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례시 권한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 염 태 영 / 수원특례시장 ]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행정적, 재정적, 사무 권한을 확보해야 하는데 앞으로 우리의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편익을 위해서 권한 확보를 위해 중앙 정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례시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시 승격 73년 만에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쓰게 된
수원특례시의 내일을 기대합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