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윤상원 열사 일대기 순회 전시 열려...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등록일
2021-12-01
재생시간
00:02:16
80 0 4
퍼가기
url iframe facebook twitter cacao story naver band


5.18 민주화운동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전남도청을 지킨 윤상원 열사.

 

1980년 5월 27일,
신군부가 쏜 총에 맞아
30살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
그의 희생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윤상원 열사를 기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 이 태 복 / 윤상원기념사업회 이사장 ]
우리는 윤상원을 기억하는데 또 많은 국민들은 아직 윤상원이 누군지 모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40년이 지나는 동안 5월을 얘기하면서도 5월에 사망한 윤상원에 대한 기록을, 기억을

철저하게 하지 못했습니다.
(윤상원 열사 전시는) 염태영 시장님의 전적인 지원을 통해서 이뤄졌습니다. 정말 고맙다는 인사 말씀을 드리고...

 

5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윤상원 열사의 삶을 담아낸
수묵화와 사진, 그의 일기,
함께한 동료들의 목소리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염 태 영 / 수원시장 ]
이곳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윤상원 열사 전시’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우리 시민들께 꽤 큰 행운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윤상원 열사가 남긴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이제 마지막 시민군이 계엄군에 짓밟히기 직전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 

윤상원 열사가 남긴 말처럼 우리는 분명히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광주의 뜨거웠던 정신을

오늘을 살리는 일을 기억하고 계승해야만 민주주의의 고귀한 희생이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홍콩과 미얀마 시위 현장에서 불리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도
이번 전시에 담았습니다.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
윤상원 열사, 5.18민주화운동 시민군 대변인으로 목숨바쳐 민주주의 지켜
수묵화, 사진, 동료들의 증언 등 – 그의 일생 전시로 전해

 

첨부파일
댓글 0
6994 * 좌측 숫자를 입력하십시오.
Comment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