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문이 열리는 '2021 수원문화재 야행', 안전한 마무리

등록일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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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곳곳이
아름다운 불빛 아래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화성행궁 안에는
수원화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됐습니다.

 

공방 거리에서는
건물 벽화를 활용한
드로잉 맵핑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 행궁동과 공방 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던 이번 야행은
관람객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워킹 스루 형태의 프로그램들로 마련했습니다.

 

[ 김 수 현 / 수원시 문화예술과 학예연구사 ]
올해는 ‘기억’을 주제로 해서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을 준비했습니다.

화성행궁을 중심으로 살았던 우리 이웃들에 대한 기억, 우리 터전에 대한 기억,

우리 역사에 대한 기억들을 중심으로 해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오랜만의 나들이에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김 준 영 /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
코로나 시국에서도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집에서도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밤을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원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중계했습니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2022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에도 열릴 예정입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야외 전시와 경관 조명들은 11월 중순까지 이어져...
코로나19 4단계 속, ‘워킹 스루’형태의 관람형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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