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지자체가
규제 완화를 위해 구성한 공동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26일, 첫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과 의왕 등 12개 지자체장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날 회의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실현시킬 수 있는 현실화 방안을 주제로 1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가장 급하고 쉬운 게 저는 세법 중과세부터 풀어나가는 거로 생각합니다.
차근차근 과밀억제권역 재조정에서 수정법 개정까지 차근차근 단계별로 힘을 모아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협의회는 공론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회 토론회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수원iTV NEWS 한선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