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밤하늘에서 하얀 천이 내려옵니다.
하얀 천 안에서 나타난 사람들이
아찔한 공중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수원연극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중극입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수원연극축제가
이번 주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막을 올립니다.
공중극 뿐만 아니라
서커스부터 마임, 신체극 등 국내외 작품 20개가 준비됐고,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주제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곽도용 / 수원특례시 문화청년체육국장 ]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수원연극축제’는 숲속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입니다.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친구분과 함께 오셔서 풍성한 봄날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이나 정보는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원iTV NEWS 이근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