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삼계탕 배달왔어요”…코로나19 속 이색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마련

등록일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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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조리가 한창인 이곳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센터입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끓이고 있습니다.

 

삼계탕과 함께 먹을 겉절이김치도
정성껏 준비합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사랑의 삼계탕·겉절이 나눔’ 행사를
마련한 겁니다.

 

[ 이 은 미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장 :
16일이 초복인데 어르신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라고 저희가 미리 준비를 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외출도 못 하시고, 끓여 드시면 힘드니까 저희가 (조리를) 다 해서…. ]

 

다 끓여진 삼계탕과 겉절이김치를
포장 용기에 담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우려스러워
어르신 댁으로 직접 가져다 드리기로 했습니다.

 

[ 안 중 록 / 수원시 권선구 평동 맞춤형복지팀장 :
그동안에는 주민센터로 어르신들을 초청을 해서 대접을 해 드렸었는데요,
코로나19 상황이 확산됨에 따라, 아무래도 노인 계층이 (감염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동에서 직접 배달을….]

 

[ -어르신, 동사무소에서 삼계탕 드리러 왔어요.
 - 삼계탕을 가지고 오셨어, 잘 먹겠습니다. ]

 

삼계탕 배달에는
평동 주민센터 직원과 생활지원사가 함께
나섰습니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어르신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 청 강 임 (80) / 독거 어르신·수원시 권선구 평동 :
코로나 때문에 어디 마음대로 나가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갖고 오셔서,
너무 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시 공직자와 마을 주민이
마음을 나눈 시간으로

코로나19 속 조금 더 힘든 올여름을
온 주민이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평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삼계탕·겉절이 나눔 행사’ 마련
주민센터 직원 및 생활지원사 직접 배송

 


수원iTV 안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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